현기영 소설가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민중을 위한 노회찬의 집'을 꿈꾸며

- 현기영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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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전 의원은 정치인 누구도 돌보지 않는 민중, 가난한 자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대단히 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양극화가 굉장히 심해졌을 때 밑바닥의 민중을 보듬고 정책을 세우는 그런 정치가 현재는 없습니다.

살아있는 우리들은 민중지향적이고 가난한 자를 대변하는 노회찬 전 의원의 거룩한 뜻을 이어받아 사회적 실현을 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회찬의 집'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온 시민이 벽돌 한 장씩이라도 쌓아 올리는 정성과 힘으로 그분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참여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