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의 노회찬, 학우들을 설득해 사회변혁의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국회의원 시절의 노회찬, 약자의 편에서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유신헌법 반대부터 노동자 투쟁까지 바른 세상의 집을 짓기 위해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을 공간은 노회찬이 그랬듯 속부터 단단한 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디지만 한 장씩 쌓아 올린 벽돌로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집을 쌓아 올리고자 합니다. 이 집에선 청소 노동자도, 플랫폼 노동자도, 그리고 세상이 지켜주지 않는 수많은 6411 투명인간들도 비바람을 피해가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참여와 연대로 함께 쌓아가는 집
노회찬의 집을 세우기 위해서는 건물 매입과 설계, 감리, 철거 및 공사, 각종 인증 및 평가 등에 약 37억 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노회찬 재단은 이 가운데 집짓기에 필요한 20억 원을 (현재 입주한 건물의 전세보증금, 그동안 모은 건립기금 제외)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로써 쌓아 올리고자 합니다. 이제 함께 벽돌을 쌓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