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성
이강준(노회찬재단 사업기획실장)
지난 4월 29일, ‘노회찬재단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모니터링 사이트에 들어가서 발전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해 보니 5월 28일 현재 누적 발전량이 2,360kWh에 이릅니다. 마침 한전의 5월분 전기요금청구서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노회찬의집 6411에서 사용한 전력량은 854kWh(419,320원)였습니다. 한 달간 소비한 전기보다 태양으로 생산한 전력이 무려 2.8배나 많았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계산식에 따르면 이 정도 발전 추이로 보았을 때 1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약 9.2톤에 이르게 됩니다. 뜨거운 태양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보다,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노회찬의집은 초기 설계단계에서부터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두를 위한 디자인. 장애의 유무, 나이, 성별,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이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함.)과 환경친화적인 녹색건물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노회찬의집’이라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기에, 3층의 작은 규모지만 엘리베이터 설치는 당연했습니다. 또한 증축하는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했습니다.
노회찬재단 태양광발전소(15.36kW)는 2012년에 창립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자문에서부터 설치에 이르기까지 곁을 내 주셨습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녹색 공동체(사회적기업)’입니다. 조합원이 2,316명, 출자금은 120억원에 이르고, 안산시 전역에 57곳의 햇빛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노회찬재단 태양광발전소도 설치비의 40%가량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에너지와 자원이 순환하는 녹색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2010년 서울시장 후보 노회찬의 약속입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경제적 효과(전기료 절감과 녹색일자리 창출), 환경적 효과(온실가스 감축), 사회적 효과(사회연대와 에너지전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흔쾌히 곁을 내어주신 노회찬재단의 길동무와 함께 ‘지구를 살리고 사람을 채우는, 모두의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이재성
이강준(노회찬재단 사업기획실장)
지난 4월 29일, ‘노회찬재단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모니터링 사이트에 들어가서 발전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해 보니 5월 28일 현재 누적 발전량이 2,360kWh에 이릅니다. 마침 한전의 5월분 전기요금청구서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노회찬의집 6411에서 사용한 전력량은 854kWh(419,320원)였습니다. 한 달간 소비한 전기보다 태양으로 생산한 전력이 무려 2.8배나 많았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계산식에 따르면 이 정도 발전 추이로 보았을 때 1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약 9.2톤에 이르게 됩니다. 뜨거운 태양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보다,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노회찬의집은 초기 설계단계에서부터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두를 위한 디자인. 장애의 유무, 나이, 성별,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이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함.)과 환경친화적인 녹색건물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노회찬의집’이라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기에, 3층의 작은 규모지만 엘리베이터 설치는 당연했습니다. 또한 증축하는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했습니다.
노회찬재단 태양광발전소(15.36kW)는 2012년에 창립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자문에서부터 설치에 이르기까지 곁을 내 주셨습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녹색 공동체(사회적기업)’입니다. 조합원이 2,316명, 출자금은 120억원에 이르고, 안산시 전역에 57곳의 햇빛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노회찬재단 태양광발전소도 설치비의 40%가량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에너지와 자원이 순환하는 녹색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2010년 서울시장 후보 노회찬의 약속입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경제적 효과(전기료 절감과 녹색일자리 창출), 환경적 효과(온실가스 감축), 사회적 효과(사회연대와 에너지전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흔쾌히 곁을 내어주신 노회찬재단의 길동무와 함께 ‘지구를 살리고 사람을 채우는, 모두의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